Skip Navigation
Skip to contents

대한뇌졸중학회

ENGLISH


뉴스룸뇌졸중 뉴스

초급성기 뇌경색 치료의 새로운 시도
  • 관리자
  • 2009-08-28
  • 조회수 : 8,814
증상발현 3시간 이내에 완전동맥폐색이 확인된 환자에게 경정맥 혈전용해제와 혈관내 시술을 동시에 시행한 결과 기존치료인 경정맥 혈전용해치료에 비해 폐색된 동맥의 재관류가 향상되고 이로 인해 환자들의 예후가 개선되는 것으로 Lancet 9월호에 개재되었다.
이 연구는 관찰 연구이기는 하지만 초급성기 뇌졸중 환자들, 그 중에서도 혈관폐색이 3시간이내에 MRA, CTA로 확인된 환자들만을 연구한 전향적 연구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107명의 혈전용해술 단독군(0.9mg/Kg IV Alteplase)과 53명의 혈전용해술(0.6mg/Kg IV Alteplase)과 함께 혈관내시술(0.3mg/Kg IA Alteplase ± 기계적 시술)을 겸한 치료군을 비교한 연구이다. 결과 혈관내 시술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경우 경정맥 혈전용해치료만을 시행받은 군에 비해 재관류율이 52%에서 87%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p=0.0002), 24시간 내에 신경학적 호전 (NIHSS: 0/1 or 4점 이상 개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0% vs. 39% p=0.07 ). 90일째 사망률은 두 그룹에서 17%로 같게 나타났으며, 뇌출혈의 경우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시술을 겸하는 경우가 현재의 초급성기 기존치료인 경정맥 혈전용해제의 사용보다 좋을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TOP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