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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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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유증상 경동맥 협착 환자에서 내막절제술과 스텐트의 장기 예후: ICSS 연구
  • 관리자
  • 2014-11-18
  • 조회수 : 5,020
유증상의 경동맥 협착 환자에게 내막절제술과 스텐트는 중요한 치료 방법 들이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경동맥 스텐트에 비해 내막 절제술이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 시술 관련 뇌졸중의 발생이 더 낮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심근경색, 뇌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은 스텐트에서 더 적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메타분석에서 시술관련 부작용의 차이는 대부분 심하지 않은 뇌졸중 (non-disabling stroke)의 발생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장기적인 뇌졸중의 발생 위험의 차이 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최근 ICSS (International Carotid Stenting Study) 의 장기적인 추적 관찰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전체 1713의 환자 중, 855명은 스텐트, 858명은 내막절제술로 배정되었다. 4.2년 (사분위 3-5.2년) 간 추적 관찰하였다. 5년간, 심한 뇌졸중(disabling stroke)이 발생한 환자는 스텐트 52 대 내막절제술 49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6.4% vs 6.5%; hazard ratio [HR] 1.06, 95% CI 0.72–1.57, p=0∙77). 전체 뇌졸중은 스텐트 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이 발생하였다 (119 vs 72 events; 5-년 누적 위험 15.2% vs 9.4%, HR 1.71, 95% CI 1.28–2.30, p<0.001). 1년 5년째 수정 Rankin scale 점수로 측정한 기능적인 예후는 양 군사이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이전 우려대로 여전히 스텐트가 내막절제술에 비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증으로 아직 스텐트가 내막절제술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제로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Leo H Bonati, Joanna Dobson, Roland L Featherstone, Jörg Ederle, H Bart van der Worp, Gert J de Borst, Willem P Th M Mali, Jonathan D Beard, Trevor Cleveland, Stefan T Engelter, Philippe A Lyrer, Gary A Ford, Paul J Dorman, Martin M Brown, for the Interna-tional Carotid Stenting Study investigators. Long-term outcomes after stenting versus endarterectomy for treatment of symptomatic carotid stenosis: the International Carotid Stenting Study (ICSS) randomised trial. Lancet 2014.

출처: 뇌졸중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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