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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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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보도자료

대한뇌졸중학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생활관리사 대상 뇌졸중 예방교육 진행
  • 관리자
  • 2017-11-06
  • 조회수 : 3,608

대한뇌졸중학회,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게 예방교육 진행

  •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독거노인 가정 방문 사진
대한뇌졸중학회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뇌건강 신바람' 캠페인을 개최했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 모습./사진=대한뇌졸중학회 제공

대한뇌졸중학회가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생활관리사 대상 뇌졸중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뇌건강 신바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뇌졸중 발생가능성이 높고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정보 취득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뇌졸중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 강북, 일산 지역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 약 120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뇌졸중 주요 증상, 예방법, 증상 발생시 응급치료의 중요성 등에 대해 전문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강북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식료품과 뇌졸중 주요 증상 안내 스티커를 전달했다. 

대한뇌졸중학회 이주헌 홍보이사는 “2017년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의료정보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이들을 돌보는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뇌졸중 교육을 진행했다”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함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뇌졸중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뇌졸중은 주요 증상인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중 하나라도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다. 빠르게 치료할수록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 평소 증상과 대처 방법을 정확히 알고 뇌졸중이 의심될 때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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