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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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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TST 임상 시험에서 두개내 출혈
  • 관리자
  • 2021-12-30
  • 조회수 : 553

 

TST 임상 시험에서 두개내 출혈

 

배경 및 목적

스타틴을 이용한 고지혈증의 치료가 뇌경색의 이차 예방에 효과적이긴 하나 특정한 상황에서는 두개내 출혈 (Intracerebral hemorrhage; ICH) 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었다. TST (treat stroke to target) 연구에서 ICH의 예측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허혈성 뇌졸중 발생 3개월 이내 혹은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15일 이내에 뇌혈관 혹은 심장 혈관에 동맥경화가 있는 환자들을 1:1로 무작위 배정하여 한 꾼은 저밀도 콜레스테롤 70 mg/dL 이하 (낮은 목표)로 또 다른 군은 100 ± 10mg/dl (높은 목표)를 목표로 스타틴과 에제테미브를 이용하여 조절하는 두 군으로 나누었다. 본 연구에서 ICH의 발생과 관련된 임상 시험 시작 시점 및 진행 기간 동안의 인자와 관계를 확인하였다.

결과

전체 2860명의 환자를 평균 3년 관찰하는 동안 중 31개의 ICH가 발생하였다. 18개는 낮은 목표로 조절하는 군 [3.21/1000 환자-; 95% CI, 2.38–4.04]에서 발생하였고, 13개는 높은 목표로 조절하는 군[2.32/1000 환자-; 95% CI, 1.61–3.03]에서 발생하였다. 임상시험 시작 시점에서 ICH를 예측 하는 인자는 없었고, 임상 시험 기간 동안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HR, 2.51 [95% CI, 1.01–6.31], P=0.041)과 항응고제의 사용 (HR, 2.36 [95% CI, 1.00–5.62], P=0.047)이 뇌출혈과 관련이 있었다. 치료 중 낮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ICH 발생의 예측 인자가 되지 못하였다.

결론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70mg/dl 아래로 조절하는 군에서 100±10 mg/dL 로 조절하는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ICH의 증가를 보였다. 낮은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ICH 와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과 항응고제의 사용이 ICH와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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