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alence and Clinical Correlates of
Intracranial Dolichoectasia in Individuals With Ischemic Stroke
Stroke. 2021;52:2311–2318
급성 뇌경색은 두개내혈관확장중 (Intracranial
dolichoectasia: IDE) 의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IDE에 의해 발생하는 뇌경색의 빈도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IDE와 관련된 뇌경색의 빈도와 관련 인자를 연구하였다. 4달
동안 3차 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개내혈관의 직경,
길이, 만곡도를 반자동적으로 측정하여 2 SD 이상인
경우 이상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고, 혈관 확장이 되어 있거나 (ectasia),
길이나 만곡도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 (dolichosis) 중 하나라도 있으면 IDE가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증상성 IDE는 다른 뇌졸중을 일으킬만한 기전이 존재 하지 않는 경우 IDE 가
있는 혈관의 영역에 뇌경색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해당 기간 동안 211명의 환자가 선별되었으며, 이중 200명의 환자 (평균 67세, 47,5% 남성)에서 두개내혈관관련 영상 검사가 되었다. IDE 는 24% 환자에서 발견되었다 (Ectasia 5%, dolichosis 9.5%, dolichoectasia 9.5%) IDE 는 12명의 환자(전체의 6%)에서
뇌경색의 원인으로 생각되었다. 원인 불명의 뇌경색 중에는 23.5% 를
차지하였고, 소혈관 질환으로 분류된 환자에서도 21%에서
관련 혈관에 IDE 가 관찰되었다. IDE 는 남성, (OR 4.2 95% CI 1.7-10.6)과 독립적인 관련이 있었고 Ectasia
는 나이 (OR 3.5 95% CI 1.3-9.5)와 관련이 있었다. 혈관 위험인자는 IDE가 있는 뇌경색 환자와 IDE가 없는 뇌경색 환자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IDE 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빈번히 관찰되며 원인 불명의 뇌경색 환자와 소혈관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상당 수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