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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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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id-Lowering Therapy and Hemorrhagic Stroke Risk: Comparative Meta-Analysis of Statins and PCSK9 Inhibitors
  • 관리자
  • 2021-07-30
  • 조회수 : 717

Lipid-Lowering Therapy and Hemorrhagic Stroke Risk: Comparative Meta-Analysis of Statins and PCSK9 Inhibitors

Stroke. ;0:STROKEAHA.121.034576

 

서론: 뇌혈관 질환 환자에서 스타틴 치료에 의한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은 2006년 발표된 SPARCL trial 에서 제기되었으며, 이는 애초 기대했던 치료 목적 외에 혈소판 응집 억제의 효고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다른 치료제의 부재로 인해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이 있어도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최근 PSCK9 억제재의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매우 강력한 지질 강하 효과를 보이며 출혈성 경향은 적었다.

방법: 본 연구진들은 체계적인 메타 분석을 통해 PRISMA 지침을 따라, 3개월 이상의 스타틴 치료 및 PCSK9 억제재 치료의 효과를 관찰한 무작위 배정 임상 시험들을 분석하였다. 출혈성 뇌졸중의 발생 비율과 함께 용량-반응 효과가 있는지 (저용량 vs. 고용량/강도), 앞선 뇌혈관 질환이 어떤 것이었는지 (과거력 없음 vs. 허헐성뇌졸중/일과성허혈성발작 vs. 출혈성 뇌졸중)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 36개의 스타틴 (총 참여 환자 수: 204,918) 5개의 PCSK9 억제재 (총 참여 환자 수: 76,140) 무작위 배정 임상 시험 연구 결과를 찾을 수 있었다. 모든 환자 및 용량/강도를 통틀어 스타틴은 상대 위험도 1.15 (p=0.04) 의 출혈성 뇌졸중 위험 증가가 있었으며 PCSK9 억제재는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p=0.77). 용량/강도를 고려했을 때, 고용량/강도의 스타틴 치료 (7개 임상시험, 62,204 환자)에서 조금 더 높은 상대위험도 1.53 (p=0.002)를 보였다. 반면 고용량/강도의 PSCK9 억제재 (1개 임상시험, 27,564 환자) 임상시험에서는 그런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p=0.99). 이전 뇌혈관 질환의 정도에 따라, 스타틴 치료의 경우 이전 허혈성 뇌경색/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있는 경우 (5개 임상시험, 9772 환자 상대위험도 1.43 (p=0.04)의 증가를 보였고, 이전 뇌출혈이 있었던 경우 높은 상대위험도 4.06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PSCK-9 억제재 임상시험에서는 기전 허혈성 뇌경색/일과성허혈성발작 환자들에서도 (1개 임상시험, 5337 환자)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 (p=0.97)

결론: 스타틴 치료는 용량/강도 및 이전 뇌혈관질환의 종류에 따라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한다. 반면, PCSK9 억제재의 경우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증가는 보이지 않았다. PCSK9 억제재는 과거 뇌출혈이 있었던 환자를 포함하여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서 지질 강하를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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