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 Atrial Appendage Occlusion during Cardiac Surgery to Prevent Stroke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2101897

좌심방이 폐색술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 수단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기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 결과는 많지 않다.

본 연구는 다기관, 무작위 연구 설계로 CHA2DS2-VASc score 2점 (0-9점) 이상이면서 다른 원인으로 수술적 치료를 앞두고 있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수술 시 좌심방이 절제술에 무작위로 배정되었고 모든 참여자는 참여 기간 동안 항응고치료를 포함한 일반 치료를 유지하였다. 일차 효과 변수는 허혈성 뇌졸중 및 전신 색전 사건이고 연구 배정군에 대한 정보는 연구 참여자, 담당자, 일차 의료진에게는 비공개되었다. 해당 수술 집도의에게만 비밀 이메일 형식으로 연구 배정 정보를 제공하였다.

일차변수 평가를 위해서 2379명이 폐색군에 2391명이 비폐색군 (대조군)에 배정되었고 전체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71세이며 평균 CHA2zDS2-VASc score는 4.2점이었다. 약 92.1% 참여자가 연구 목적으로 지정된 치료를 받았으며 3년째 기준 76.8%가 경구용 항응고치료를 유지하였다. 약 3.8년 동안의 추적 기간 동안 폐색군에서 114명 (3.8%)이 뇌경색 및 전신색전사건을 경험생하였고, 비폐색군에서는 168명 (7.0%)이 경험하였다 (hazard ratio, 0.67, 95% confidence interval, 0.53 – 0.85, p=0.001). 수술 전후 출혈 사건, 심부전, 또는 사망은 양 군에서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심장수술을 받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대부분 경구용항응고치료를 유지할 예정인데, 좌심방이 폐색술을 시행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뇌경색 및 전신 색전 사건 발생 위험성이 낮아진다.

Funded by the Canadian Institutes of Health Research and others; LAAOS III CllinicalTrials.gov number, NCT0156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