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ssion Blood Pressure in Relation to Clinical Outcomes and Successful Reperfusion After Endovascular Stroke Treatment

Large vessel occlusion (LVO)으로 인한 acute ischemic stroke 환자의 치료에 있어 endovascular treatment (EVT) 의 효과를 높이고 좋은 예후를 얻기 위한 적절한 혈압 조절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MR CLEAN (Multicenter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Endovascular Treatment for Acute Ischemic Stroke in the Netherlands) Registry 를 이용하여 EVT를 받은 환자들의 치료 전 혈압이 예후 및 EVT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014년 3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3180명의 LVO으로 내원한 acute ischemic stroke 환자의 baseline systolic BP, diastolic BP 에 따른 90day mRS, successful reperfusion (mTICI 2b-3), symptomatic intracranial hemorrhage, 90day mortality 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입원시 SBP 및 DBP 은 90day mRS 및 mortality 모두에서 “J-shaped” 연관성을 보였고, SBP 150 mmHg 이상의 경우 90day poor functional outcome (OR, 1.09 [95% CI, 1.04-1.15]) 및 mortality (OR, 1.09 [95% CI, 1.03-1.16]) 의 통계적 연관성을 보였다.

높은 SBP는 선형 모양으로 (linear shaped) 낮은 확률의 successful reperfusion (OR 0.97 [95% CI, 0.94-0.99]) 및 통계적 유의하지 않으나 symptomatic intracranial hemorrhage 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OR, 1.06 [95% CI, 0.99-1.13]).



연구 결과를 통해서 입원 초기에 혈압을 적절하게 낮추는 것이 EVT 를 시행할 예정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유추 할 수 있지만, 이 결과가 높은 혈압이 poor functional outcome 을 직접적으로 설명할 수 는 없기에 추가적인 대규모 연구 (MR ASAP (Multicentre Randomised Trial of Acute Stroke Treatment in the Ambulance With a Nitroglycerin Patch), INTERACT4 (Intensive Blood Pressure Reduction in Acute Cerebral Hemorrhage Trial)) 결과를 기다려 본다.

Stroke. 2020;51:3205-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