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hanical Thrombectomy in Basilar Artery Occlusion

Clinical outcomes related to posterior circulation collateral score

Large vessel occlusion 에 의한 acute ischemic stroke 환자의 Endovascular treatment (EVT) 유용성연구들은 대부분 anterior circulation 을 대상으로 하였다. Treatment guideline 변화를 가져온 RCT들도 posterior circulation (basilar artery occlusion; BAO) 을 제외하였기에 현재 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Stroke Association guidelines에서 6시간 이내 BAO의 EVT 치료에 대한 권고 수준은 Class IIb, Level of Evidence C 에 머물러 있다. 이 연구는 급성 BAO환자의 EVT 치료 효과에 영향을 주는 예후 인자에 대한 retrospective study 이다.

2012년 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Acute BAO 으로 내원하여 CTA 를 촬영한 환자 81명 (49(60.5%) 남성, 평균 나이: 70.3세, median baseline NIHSS score: 12)을 대상으로 good clinical outcome (3개월 mRS≤2) 에 미치는 인자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보행 기능의 향상은 중등도 뇌졸중 환자와 경도 뇌졸중 환자에서 차이가 있었다. 중등도 뇌졸중 환자에서 뇌졸중 후 3개월 이내에 많은 향상을 보였고, 이후 1년 시점에서는 오히려 보행 기능이 악화된 결과가 나왔는데, 가능한 이유로는 이 연구가 이루어진 스웨덴에서는 대부분 뇌졸중 환자는 3개월 이내에 재활 치료가 종료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뇌졸중 발생 이후 3개월 이상 장기간 재활 치료가 지속될 경우 더 오랜 기간동안 보행 기능이 향상될 수 있으며, 이러한 장기간 s재활 치료가 가능한 의료 환경을 가지고 있는 국가에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75세 이상의 고령 중증도 뇌졸중 환자에서는 뇌졸중 후 재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30명(37%) 의 환자에서 Good clinical outcome을 보였으며, baseline NIHSS score < 15 (odds ratio, 8.49 [95% CI, 2.01-35.82]; p=0.004), distal BAO (odds ratio, 3.67 [95% CI, 1.10-12.26]; p=0.035), posterior circulation collateral score ≥6 (odds ratio, 3.79 [95% CI, 1.05-13.66]; p=0.042) 이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반면 증상 발생 후 재개통까지의 시간에 따른 good clinical outcome 은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못했다.



이 연구에서는, 급성 BAO 환자에서, 낮은 initial NIHSS, 좋은 collateral 이 좋은 functional outcome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증상 발생후 재개통까지의 시간이 좋은 functional outcome 과의 통계적 연관성을 보이지 않아, 6시간 이후의 BAO 환자들의 EVT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Stroke. 2020;51:2045–2050. DOI: 10.1161/STROKEAHA.120.029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