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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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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ial Fibrillation-Associated Ischemic Stroke Patients With Prior Anticoagulation Have Higher
  • 관리자
  • 2020-05-26
  • 조회수 : 975

Atrial Fibrillation-Associated Ischemic Stroke Patients With Prior Anticoagulation Have Higher

비판막성 심방 세동 (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NVAF)이 동반된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게서 적절한 항응고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뇌졸중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 기저에 항응고치료의 효과를 없애는 인자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항응고 치료를 받고 있던 중 발생한 뇌경색 환자와 항응고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가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들 사이의 재발 위험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4까지 국내 CRCS-K (국내 15개 센터에서 수집된 자료)의 데이터와 일본의 SAMURI-NVAF (일본 18개 센터에서 수집된 자료)의 데이터에서 NVAF 와 연관된 허혈성 뇌졸중 및 일과성 허혈성 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CRCS-K 에서 수집된 4841명의 자료와 SAMURI-NVAF 의 1192명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일차결과지표는 허혈성 뇌졸중의 재발을 이차결과지표는 출혈성 뇌졸중과 사망을 이용하였다. 모든 사건은 허혈성 발생 후 1년째까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6033명의 환자 중에 5645명의 환자 자료가 분석되었다. 이중 1129명 (20.0%)의 환자들은 항응고치료 중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였다. 평균연령은 75세였고 2649 (46.9%)의 환자들은 여성이었다. 추적 자료는 4617 환자-년 (중간값 365일, 사분위 범위 335-365일)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항응고 치료를 받고 있다가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들의 뇌졸중 재발 누적발생률은 5.3% (60/1129) 였으며 항응고치료를 받고 있지 않다가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들의 뇌졸중 재발 누적발생률은 2.9% (130/4516) 뇌졸중 재발의 위험은 항응고 치료 중 발생한 뇌졸중 환자들에게서 항응고 치료를 받고 있지 않던 중 발생한 뇌졸중 환자들에게서 보다 높았다 (multivariable Cox shared-frailty model, hazard ratio 1.50 [95% CI, 1.02–2.21]). 그러나, 이차평가지표인 출혈성 뇌졸중의 발생률이나 사망률에는 차이가 없었다.

NVAF 와 관련된 허형성 뇌졸중 환자 중에서 항응고 치료 중 발생한 뇌졸중 환자들의 허혈성 뇌졸중 재발률이 항응고 치료를 받고 있지 않던 중 발생한 뇌졸중 환자들의 재발률보다 높다.



Risk for Recurrent Stroke
Stroke. 2020;51:115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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