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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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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고령의 중대뇌동맥 영역 뇌졸중 환자에서 반두개절제술
  • 관리자
  • 2014-04-15
  • 조회수 : 6,920
60세 이하의 악성 중대뇌동맥 환자에서 조기 감압 반두개절제술은 심한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령의 환자에서 이러한 이익은 확실치 않다. 최근 고령의 중대뇌동맥 환자에서 반두개절제술을 시행한 연구 결과가 NEJM에 발표되었다. 연구자들은 61세 이상 (중간값 70세, IQR 61-82) 악성 중대뇌동맥 뇌경색 환자들을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에 무작위로 중환자실에서 보존적 치료를 하는 군과 반두개절제술을시행한 군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Primary endpoint는 무작위 배정 6개월 후 심한 장애 없는 생존 (mRS 0-4)으로 정했다. 반두개절제술은 초기 예후를 좋게 만들었다. 심한 장애 없이 생존한 환자들은 반두개절제술 군에서 38%, 보존적 치료 군에서 18%였다(OR 2.91, 95% CI 1.06-7.49, p=0.04). 이러한 차이는 수술한 군에서의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부터 발생했다(33% vs. 70%). 생존자 중 mRS 0-2점 사이의 환자는 없었으며, 중간 정도의 장애(mRS 3)가 남은 환자는 수술한 군에서 7%, 대조군에서 3%였고, mRS 4점의 환자는 32%와 15%, mRS 5점의 환자는 28%와 13%였다. 반두개절제술 군에서 감염은 더 빈번하였으며 뇌탈출은 대존군에서 더 자주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반두개절제술은 61세 이상의 고령의 악성 중대뇌동맥 영역 환자들에서 심한 장애 없이 생존을 증가시켰으며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중등도 이상의 장애가 남아 일상 생활의 대부분을 의존하게 되었다.
N Engl J Med. 2014Mar20;370(12):1091-100.doi:10.1056/NEJMoa1311367.
Hemicraniectomy in older patients with extensive middle-cerebral-artery stroke.
Jüttler E1, Unterberg A, Woitzik J, Bösel J, Amiri H, Sakowitz OW, Gondan M, Schiller P, Limprecht R, Luntz S, Schneider H, Pinzer T,Hobohm C, Meixensberger J, Hacke W;
DESTINY II Investigators

출처: 뇌졸중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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