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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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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출혈 위험과 관련있는 인자들: ROCKET AF 연구 사후 분석
  • 관리자
  • 2014-03-24
  • 조회수 : 6,196

ROCKET AF 연구는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서 새로운 항응고제인 rivaroxaban과 warfarin의 효과및 안정성을 비교한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 rivaroxaban과 warfarin 이 주요 출혈 위험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rivaroxaban을 사용한 군에서 두 개강내 출혈 위험이 감소하는 결과롤 보였다. Warfarin 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의 출혈 위험 예측을 위해 ATRIA 와 HAS-BLED 점수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의 출혈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ROCKET AF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 주제에 관해 연구한 논문이 최근 발표 되었다. ROCKET AF 연구에 참여한 환자 14,264명으로 대상으로 하였고 총 781명의 환자에서 주요 출혈 (혈색소 수치 저하, 수혈, 위험 장기 출혈, 사망)이 발생하였고, rivaroxaban 군 (14.9건/100인년)과 warfarin 군 (14.5건/100인년)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주요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들은 나이 (HR 1.17, 95% CI 1.12-1.23, 5살 증가 할 때), 성별 (HR 0.82, 95% CI 0.70-0.95, 여성 대. 남성),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 (HR 1.28, 95% CI 1.11-1.47), 만성폐쇄성폐질환 (HR 1.29, 95% CI 1.05-1.58), 이전 위장관출혈의 병력 (HR 1.88, 95% CI 1.44-2.45), 아스피린의 사용 (HR 1.42, 95% CI 1.23-1.64), 연구참여 당시 빈혈 (HR 1.88, 95% CI 1.59-2.22)이었다. ATRIA와 HAS-BLED 점수를 적용했을 때, 이 점수들은  ROCKET AF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출혈 위험도를 선명하게 구분해주지는 못하였다. 새로운 항응고제들이 wafrain 과 비교하여 출혈의 위험이 적거나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출혈은 항응고제 사용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이다. 점점 새로운 항응고제의 사용이 늘어가고 있으므로 새로운 항응고제 사용시 주요 출혈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점수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Goodman SG, Wojdyla DM, Piccini JP, White HD, Paolini JF, Nessel CC, Berkowitz SD, Mahaffey KW, Patel MR, Sherwood MW, Becker RC, Halperin JL, Hacke W, Singer DE, Hankey GJ, Breithardt G, Fox KA, Califf RM; ROCKET AF Investigators.. Factors Associ-ated With Major Bleeding Events: Insights From the ROCKET AF Trial (Rivaroxaban Once-daily Oral Direct Factor Xa Inhibition Compared with Vitamin K Antagonism for Prevention of Stroke and Embolism Trial in Atrial Fibrillation). J Am Coll Cardiol. 2014 Mar 11;63(9):891-900. doi: 10.1016/j.jacc.2013.11.013. Epub 2013 Dec 4.

출처: 뇌졸중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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