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대한뇌졸중학회 회원 여러분
저는 이번에 대한뇌졸중학회 회장으로 일하게 된 부산 백병원 김응규 입니다.
먼저 막중한 일을 맡게 되여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까지 선배 선생님들이 잘 다져놓은 대한뇌졸중학회의 과거와 현재를 더욱 더 발전 시키고 여러 회원님들이 지위 향상과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COVID 19 endemic 이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게 된, 오랜만의 자유를 느끼는 뜻깊은 학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대면 학회가 아닌 on-line으로 진행된 학회로 인해 회원 여러분들 간의 화합과 유대관계가 조금은 소홀해 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전공의, 전임의 그리고 뇌졸중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는 주제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명망이 있는 연자들을 초청하였습니다.
이번 학회는 COVID 19 이전과는 같을수 없지만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회원 여러분들간의 학술교류의 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기나긴 이번 겨울의 추위를 멀리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이번 뇌졸중 춘계 학회에 진료와 연구로 바쁘시겠지만 알차게 준비한 강의를 통해 학문의 깊이를 넓힐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회원 여러분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뇌졸중학회 회장 김응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