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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역학자료에 의하면 심장탓 색전성 뇌졸중은 전체 허혈 뇌졸중의 약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1 우리나라의 병원기반 등록자료에 의하면 이 보다는 적은 것으로 보고되었다.2 각각의 뇌졸중 환자에서 그 기전을 명확히 규명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색전증의 위험성이 높은 심장질환이 있으면서 허혈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심장탓 색전증의 가능성이 높다. 최근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색전증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심장질환은 아래 표와 같으며,이들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연간 허혈 뇌졸중의 발생률은2% 이상으로 예상할 수 있다3
표.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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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심장탓 색전성 뇌졸중의 이차예방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질환 별로 연구되었다. 따라서, 심장탓 색전성 뇌졸중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항응고제 치료의 이차예방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없으며,각 질환 별 연구의 결과를 통해 유추할 수 밖에 없다. 각각의 심장질환에서 항응고제 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는 “3.5. 특정 질환의 치료”에서 자세히 기술한다. 심장탓 색전증으로 인한 뇌졸중이나 일과성허혈발작이 명확한 경우, 이차예방을 위한 항응고제 투여는 특별한 금기증이 없는 한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한다.
1. Patients with proven cardio-embolic stroke should be anticoagulated, if the risk of recurrence is high, with a target INR between 2.0 and 3.0 (EUSI: LOE III, GOR B).
1. 색전증의 위험이 높은 심장질환을 동반한 뇌졸중 또는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는 심장탓 색전성 뇌졸중 또는 일과성허혈발작의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별한 금기가 없는 한 INR 2.0-3.0 목표의와 파린 치료가 권장된다. (근거수준III, 권고수준C, GPP)
1. Cardiogenic brain embolism. The second report of the cerebral embolism task force. Arch Neurol. 1989;46:727-743.
2. KH Yu, HJ Bae, SU Kwon, DW Kang, KS Hong, YS Lee, JH Rha, JS Koo,JS Kim, JH Kim, JH Lee, SJ Cho, SH Hwang, S Jung, MK Han, KH Cho, BC Kim, DJ Shin, Dl Chang, JH Park, EG Kim, DS Jung, MY Ahn, DH Lee, KW Park, YJ Kim, KY Lee, JH Heo, SH Kim, KH Lee, CS Chung, JK Cha, JH Lee, KY Uhm, BC Lee, JK Roh,. Analysis of 10,811 cases with acute ischemic stroke from Korean stroke registry: Hospitalbased multicenter prospective registration study. J Korean Neurol Assoc. 2006;24:535-543.
3. Ay H, Furie KL, Singhal A, Smith WS, Sorensen AG, Koroshetz WJ. An evidence-based causative classification system for acute ischemic stroke. Ann Neurol. 2005;58:688-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