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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열공성 병변 및 백색질 변성 (Asymptomatic lacune or white matter change)
                                                                        - 발간: 2009.10

서론

정상인의 뇌자기공명영상에서 무증상 열공성 병변이나 백색질 변성이 흔하게 발견된다. 60~90세 노인의 20% 정도에서 무증상 열공성 병변이 발견되는데, 무증상 병변의 숫자는 뇌졸중 증상을 유발한 병변에 비해 약 5배정도 많으며, 위험인자는 증상이 있는 열공성 뇌졸중의 위험인자와 차이가없다. 백색질 변성은 T2-강조 뇌자기공명영상이나 양자밀도 강조영상(proton density weighted image)에서 고신호강도로 관찰되는데, 백색질의 소실에 따른 국소적 수분 함량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죽상경화증, 흡연력 등이 백색질 변성의 위험인자로 보고되어 있다. 노인에서 흔하게 관찰되는데 85세 노인인 경우 거의 100%에서 관찰된다.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뇌졸중 병력이 없는 정상인의 뇌자기공명영상에서 무증상 열공성 병변이 있는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2-10배 증가한다.1-3 뇌졸중의 병력이 없는 정상인의 뇌자기공명영상에서 백색질 변성이 있을 경우 역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1,4 Cardiovascular Health Study에 의하면 뇌졸중 발병률은 심한 백색질 변성이 있는 경우에는 연간 2.8%이었고, 백색질 변성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에는 연간 0.6%이었다.

국내의 권고 사항

  1. 뇌졸중 병력이 없지만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무증상 열공성 병변이나 백색질 변성이 발견된 경우 뇌졸중 일차예방을 위한 치료 방침은 동반된 뇌졸중 위험인자들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근거수준IV, 권고수준C)

참고문헌

  1. Vermeer SE, Hollander M, van Dijk EJ, Hofman A, Koudstaal PJ, Breteler MM. Silent brain infarcts and white matter lesions increase stroke risk in the general population: The Rotterdam scan study. Stroke. 2003;34:1126-1129.
  2. Kobayashi S, Okada K, Koide H, Bokura H, Yamaguchi S. Subcortical silent brain infarction as a risk factor for clinical stroke. Stroke. 1997;28:1932-1939.
  3. Bernick C, Kuller L, Dulberg C, Longstreth WT, Jr., Manolio T, Beauchamp N, Price T. Silent mri infarcts and the risk of future stroke: The cardiovascular health study. Neurology. 2001;57:1222-1229.
  4. Kuller LH, Longstreth WT, Jr., Arnold AM, Bernick C, Bryan RN, Beauchamp NJ, Jr. White matter hyperintensity on crani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A predictor of stroke. Stroke. 2004;35:1821-1825.

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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