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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 호흡 장애 (Sleep Disordered Breathing) - 발간: 2009.10

서론 more

수면 중 호흡 장애는 고혈압, 복부 비만 등과 같은 뇌졸중 위험인자들과 깊은 관련성을 가질 뿐 아니라 그 자체가 독립적으로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1 특히 충분한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잘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수면 중 호흡장애에 대한 성공적인 치료는 혈압을 유의하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고된 바도 있다.1 그러나 뇌졸중 주요 위험인자들 사이의 복잡한 연관 관계들 때문에 수면 중 호흡 장애가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아니면 뇌졸중 위험인자의 발생을 증가시켜 연관성을 가지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수면중 호흡 장애에 대한 치료가 뇌졸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임상 연구 또한 아직 시행된 바가 없다.

외국의 권고사항more

  1. Questioning bed partners and patients, particularly those with abdominal obesity and hypertension, about symptoms of sleep disordered breathing (SDB) and referral to a sleep specialist for further evaluation as appropriate may be reasonable, especially in the setting of drug-resistant hypertension (ASA: LOE IV, GOR C).

근거more

    최근에 보고된 대규모의 전향적 관찰연구에 의하면 수면 중 무호흡증은 뇌졸중 발생의 독립적 위험인자이며, 그 정도가 심할수록 비례하여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2 뿐만 아니라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인 고혈압 및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며,3,4 특히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과 유의한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5 이와 관련하여 수면 무호흡증에 대한 성공적인 치료가 일중 평균 혈압을 유의하게 낮추어 주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도 있다.6 그러나 야간 혈압은 유의하게 낮추는데 비해 낮 시간의 혈압 조절에 대한 효과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1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확실치는 않다.2,7

국내의 권고 사항

  1. 심뇌혈관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비만 및 고혈압 등의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수면중 습관성 코골이나 낮 시간 졸림증과 같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의 유무를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적절한 평가를 위해 수면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근거수준III, 권고수준B)
  2. 뇌졸중 예방을 위하여 일률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의 검사 및 치료를 권고할 근거는 부족하다. (근거수준III, 권고수준B)

참고문헌more

  1. Caples SM, Garcia-Touchard A, Somers VK. Sleep-disordered breathing and cardiovascular risk. Sleep. 2007;30:291-303.
  2. Yaggi HK, Concato J, Kernan WN, Lichtman JH, Brass LM, Mohsenin V. Obstructive sleep apnea as a risk factor for stroke and death. N Engl J Med. 2005;353:2034-2041.
  3. Nieto FJ, Young TB, Lind BK, Shahar E, Samet JM, Redline S, D'Agostino RB, Newman AB, Lebowitz MD, Pickering TG. Association of sleep-disordered breathing, sleep apnea, and hypertension in a large community-based study. Sleep heart health study. JAMA. 2000;283:1829-1836.
  4. Yamashita T, Murakawa Y, Sezaki K, Inoue M, Hayami N, Shuzui Y, Omata M. Circadian variation of paroxysmal atrial fibrillation. Circulation. 1997;96:1537-1541.
  5. Logan AG, Perlikowski SM, Mente A, Tisler A, Tkacova R, Niroumand M, Leung RS, Bradley TD. High prevalence of unrecognized sleep apnoea in drug-resistant hypertension. J Hypertens. 2001;19:2271- 2277.
  6. Pepperell JC, Ramdassingh-Dow S, Crosthwaite N, Mullins R, Jenkinson C, Stradling JR, Davies RJ. Ambulatory blood pressure after therapeutic and subtherapeutic nasal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for obstructive sleep apnoea: A randomised parallel trial. Lancet. 2002;359:204-210.
  7. Marin JM, Carrizo SJ, Vicente E, Agusti AG. Long-term cardiovascular outcomes in men with obstructive sleep apnoea-hypopnoea with or without treatment with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An observational study. Lancet. 2005;365:1046-1053.

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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