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발생률은 남자에서 여자보다 높은데, 이는 생물학적 요인뿐 아니라 뇌졸중의 위험인자와 관련된생활습관의차이에의할것으로추정된다.

근거

뇌졸중 발생률은 서구나 우리나라 모두 남자에서 여자보다 높다.^1,2 단 8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여자에서 남성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더 높은데 이는 고위험군 남자들이 85세 이전에 이미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였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³ 미국의 경우 35-44세 연령대에서도 경구 피임약이나 임신등과 관련된 뇌졸중으로인하여, 여자가 남자보다 뇌졸중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심사평가원의 자료와 사망통계를 이용하여 뇌졸중 발생률을 추정한 결과, 85세 이상 연령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남자의 뇌졸중 발생률이 여자보다높았다.¹

유병률의 경우, 2005년 국민영양조사 제3기 보고에 의하면 의사에 의해 진단된 인구 1,000명당 뇌졸중 유병률은, 남자는 16.44명, 여자는 15.37명으로 남자의 유병률이 여자보다 높았다.⁴

없음

없음

1. 심뇌혈관질환감시체계구축사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6.

2. AHA. Heart disease and Stroke Statistics-2004 update. American Heart Association. 2003.

3. Sacco RL, Boden-Albala B, Gan R, Chen X, Kargman DE, Shea S, Paik MC, Hauser WA. Stroke incidence among white, black, and Hispanic residents of an urban community: the Northern Manhattan Stroke Study. Am J Epidemiol. 1998;147:259-268.

4. The Thir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II),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