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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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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fibrin-targeted glycol chitosan–coated gold nanoparticles을 이용한 thrombus imaging
  • 관리자
  • 2017-05-02
  • 조회수 : 5,082

Fibfibrin-targeted glycol chitosan–coated gold nanoparticles을 이용한 thrombus imaging

최근 국내연구자들이 nanoparticle을 주입한 동물 뇌경색 모델에서 high resolution microCT를 검사하여 thrombus를 확인하고, tPA투여 후 thrombus의 변화를 확인한 논문을 발표했다.

tPA는 급성 뇌경색의 치료에 승인된 유일한 약물이지만, tPA를 투여 받은 환자 중 치료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남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60%에 이른다. Thrombus가 tPA에 반응하는 것은 thrombus의 특성에 따른 결과일 수 있으며, 이는 나이, thrombus의 양, 위치, thrombus의 성분 등의 요소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Thrombus가 tPA에 반응하는지 여부를 빨리 확인하는 것은 치료 전략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하며, thrombus imaging이 thrombus의 성격을 확인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연구자들은 미리 만들어놓은 fluorescently marked clot을 mouse의 MCA와 ACA의 bifurcation부분으로 주입해서 embolic infarction을 유도했다 (n=50). 55분 후 fibrin-targeted glucol chitosan-coated AuNPs를 주입하고, 5분 지나서 microCT를 검사했다. 이후 tPA 또는 saline을 30분간 투여하였고, 투여 직후, 0.5, 1, 2, 3, 24 hours에 serial mCT를 시행했다. 계획된 CT 검사가 끝나자마자, brain 을 적출하여 near-infrared fluorescence imager를 이용해서 thrombus-related fluorescent signal을 확인하였고, 이를 mCT에서 hyperdense marked thrombus와 비교하는 기준으로 삼았다.

치료 전 thrombus는 tPA치료군과 saline 치료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tPA투여 후 30분~1시간에 thrombus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전체 thrombolysis의 85%가 투여 후 첫 3시간 이내에 일어났다. 24시간째의 thrombolysis정도는 1.5~2시간 경에 예측할 수 있었다. Infarct 크기는 final thrombus size와 관련이 있었으며, thrombolsis까지 걸린 시간, thrombolysis가 완료된 정도, tPA 치료가 infarct size를 예측할 수 있었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thrombus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thrombolytic therapy를 결정할 수 있으며, 만약 CT scanner를 장착한 mobile stroke unit에 적용한다면, endovascular treatment를 좀더 빠르게 또는 tPA투여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고, underlying pathology도 함께 알 수 있어 좀더 적합한 재관류 치료법을 결정하거나 endovascular device를 고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실시간에 가깝게 thrombus를 추적하여 치료에 대한 guide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들은 기대하였다.

Quantitative Imaging of Cerebral Thromboemboli In Vivo-The Effects of Tissue-Type Plasminogen Activator.
Stroke. 2017;48:1376-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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