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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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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1년 이내 재활치료의 빈도가 뇌졸중 재발률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 관리자
  • 2017-08-21
  • 조회수 : 4,937

발병 1년 이내 재활치료의 빈도가 뇌졸중 재발률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재활치료는 뇌졸중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치료이다. 그러나 재활치료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뇌졸중 후 합병증을 감소시키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이 연구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초발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489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Charlson 동반질환지수에 따라 3군으로 나누었고, 또한 각 군을 1년동안 시행된 재활치료의 빈도에 따라서 3그룹으로 나누었다. 집중적인 재활치료의 예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뇌졸중 재발률, 고관절 골절, 폐렴, 사망률을 포함한 합병증을 Cox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년이내의 집중 재활치료는 환자의 동반질환 중증도와 관계없이 낮은 뇌졸중 재발률, 사망률과의 연관을 보였다. Cox 회귀분석에서는 더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뇌졸중 재발률과 사망률의 위험률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폐렴과 고관절 골절과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발병 1년 이내에 집중 재활치료를 받은 뇌졸중 환자들은 최대 10년동안 뇌졸중 재발률과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비록 이 연구에서는 폐렴이나 고관절 골절 예방에 대한 효과를 밝히지는 못했지만, 뇌졸중 환자의 주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재활치료를 통한 신체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The Impact of Rehabilitation Frequencies in the First Year after Stroke on the Risk of Recurrent Stroke and Mortality. Journal of Stroke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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