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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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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NF 유전자형에 따른 뇌졸중 후 보행 기능 및 언어 기능 회복
  • 관리자
  • 2017-12-27
  • 조회수 : 3,528

BDNF 유전자형에 따른 뇌졸중 후 보행 기능 및 언어 기능 회복

Human Brain 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gene의 codon 66번에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Val66Met) 이 존재하는데, valine coding하는 부분이 methionine으로 변경되면 신경 세포 대사 과정에 문제가 발생한다. BDNF 유전자형이 뇌졸중 후 뇌 가소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소개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뇌졸중 후 보행 기능 및 언어 기능의 회복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Helm 등은 뇌졸중 후 보행 기능 훈련 및 BDNF 유전자형에 따른 보행 기능 회복을 연구하였는데, 보행 기능 훈련 후 말초 혈액에서 BDNF 가 증가함을 발견하였으나, 보행 기능의 회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됨을 증명하지 못했다. 또한, BDNF 유전자형에 따라 말초 혈액내 BDNF의 증가와 보행 기능의 회복에 일정한 차이가 있음을 역시 증명하지 못했다. de Boer 등은 BDNF 유전자형에 따른 뇌졸중 후 언어 기능의 회복에 대해 연구하였는데, 이 연구에서도 methionine 유전자형을 가진 환자에서 언어 기능의 회복이 나쁘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따라서, BDNF 유전자형이 단일 인자로써 뇌 가소성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확신하기 어려운 단계이며, 다른 인자와의 협응 효과에 대해서 지속 연구가 필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The influence of high intensity exercise and the Val66Met polymorphism on circulating BDNF and locomotor learning
Helm et al., Neurobiology of Learning and Memory 2017;144:77-85 The role of the BDNF Val66Met polymorphism in recovery of aphasia after stroke
de Boer et al., Neurorehabilitation and Neural Repair 2017;31:85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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