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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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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pidogrel과 prasugrel에서 프로톤 펌프 억제제 사용 유무에 대한 약동학적 및 임상적인 효과: 두 개의 무작위 임상 시험의 분석
  • 관리자
  • 2009-10-20
  • 조회수 : 9,393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사용이 clopidgrel의 효능을 줄이는 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한 분석 연구가 Lancet 9월호에 게재 되었다. 이 연구는 clopidogrel 또는 prasugrel 치료시 PPI제재 사용과 혈소판의 기능 및 임상적 결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PRINCIPLE-TIMI 44 연구에서 light-transmission aggregometry를 이용한 혈소판 응집 억제와 TRITON-TIMI 38연구에서 일차 종점인 심혈관계에 의한 사망, 심근 경색 또는 뇌졸중을 분석했다. 두 연구 모두 PPI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PRINCIPLE-TIMI 44에서 elective한 경피적 관상 동맥 중재술을 받은 201 명의 환자 중 102명은 prasugrel을 99명은 고용량 clopidogrel을 투여 받았다. 평균 혈소판 응집 억제는 clopidogrel 600mg을 투여했을 시 PPI를 투여 받은 군에서 의미 있게 낮은 반면(23•2±19•5% vs 35•2±20•9%, p=0•02), prasugrel을 60mg을 투여했을 시에는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69.6±13.5% vs 76.7±12.4%, P=0.054). TRITON-TIMI 38연구에서는 13608명의 급성 관상 동맥 증후군환자에서 6813명은 prasugrel을 6795명은 clopidogrel을 투여 받았으며 이중 33%(n=4529) 환자에서 PPI를 투여 받았는데, clopidogrel(위험도 0.94, 95% CI 0.80-1.11)과 prasugrel (1.00, 0.84-1.20) 모두 PPI와 일차 종점과의 연관성은 없었다.
따라서 clopidogrel이나 prasugrel을 투여 받는 환자에서 프로톤 펌트 억제제를 피해야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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