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급성 뇌경색 환아에서 alteplase사용에 대한 논문이 Lancet neurology 5월호에 게재되었다.

소아 급성 뇌경색환아에서 혈전용해술의 안전성과 효과가 아직 입증되어 있지 않은데, 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2003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International Pediatric Stroke Study(IPSS)에 등록되어 있는 alteplase로 치료한 소아 뇌경색 환아의 임상 양상과 치료제의 용량, 치료 시간 및 단기간 경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687명의 소아 급성 뇌경색 환아중 15명(2%)가 alteplase를 사용하였는데, 이중 9명은 정맥으로 6명은 동맥으로 투여를 받았다. 뇌경색 발생후 투여시간까지의 중앙값은 정맥 투여는 3.3시간(2-52시간), 동맥투여는 4.5시간(3.8-24시간)이였다. 2명의 환자가 사망하였는데, 한명은 뇌허니아중, 한명은 뇌간경색으로 인한 사망이였다. 퇴원시 한명은 건강하였으며, 12명은 신경학적 장애가 남았다. alteplase사용후 뇌출혈은 15명중 4명에서 있었으나, 모두 무증상성 이었다.

결론적으로 소아급성 뇌경색환자에서 alteplase를 받은 환자는 드물었으며, 투여 시간은 성인 지침으로 부터 벗어난 경우가 많았다. 비록 alterplase와 연관된 사망이나 증상성 뇌출혈은 없었으나, 신경학적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소아 뇌졸중 환아에서 altepalse에대한 용량, 안정성,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자들은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