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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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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생쥐에서 인터루킨-4가 국소 뇌허혈 취약성에 대한 성별차이에 필요
  • 관리자
  • 2015-09-21
  • 조회수 : 5,118

IL-4 Is Required for Sex Differences in Vulnerability to Focal Ischemia in Mice

 

에스트로겐을 비롯한 성호르몬이 신경보호작용을 가지고 있음은 여러 동물실험에서 입증된 바 있다. 한편, 인터루킨-4는 수컷쥐에서 중뇌동맥 폐쇄시 신경손상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나, 암컷 쥐에서는 상대적으로 제한된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터루킨 knockout(KO) 쥐를 이용하여 암, 수 쥐에서의 인터루킨-4의 신경보호작용, 특히 대식세포의 두가지 종류인 염증성 대식세포(M1), 재생성 대식세포 (regenerating) M2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인터루킨-4 KO wild-type (WT) 수컷, 암컷 쥐를 이용하여 중뇌동맥폐쇄를 시행한 뒤, 뇌경색의 양상을 확인하였다. 뇌경색의 부피는 triphenyltetrazolium chloride staining을 이용하여 확인하였고 neurobehavioral outcome neuroscore를 적용하였다. T cell의 증식은 Concanavalin A를 노출시킨 뒤 확인하였고 면역형광염색법을 이용하여 허혈성 손상을 받은 면역세포의 증식, 활성, 분포를 확인하였다.

 

발정기의 단계는 vaginal smear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뇌경색의 부피는 중뇌동맥폐쇄를 시행한 뒤 48시간 뒤에 수컷 쥐와 발정기의 단계별로 암컷 쥐에서 확인하였다. 발정기 및 발정기 직전에 있던 WT 암컷 쥐의 뇌경색 크기가 수컷 쥐에서보다 작았으며 신경학적 score역시 더 좋았다. 또한, 발정기때에는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증가되어있었다. 뇌경색의 크기는 인터루킨-4 KO 쥐가 WT (암수 모두)와 비교했을 때 더 컷고, 암수의 차이는 없었다. T cell의 증식은 WT 암컷 쥐에서 인터루킨-4 KO 암컷 및 수컷 쥐 모두에서 더 억제되어 있었다. 대식세포는 인터루킨-4 KO 쥐에서 암 수 모두에서 증가되어있었다. WT 암컷 쥐의 뇌경색 부위에서 재생성 대식세포 (regenerating) M2가 인터루킨-4 KO 쥐보다 상대적으로 증가되어있었다. 또한, 인터루킨-4의 감소는 암수 쥐 모두에서 CD68+ iNOS+ 세포증가와 연관되어 있었으며 YM1+ Arg1+ 세포감소와 관련되어 있었다.

 

인터루킨-4발정기의 암컷 쥐에서 신경보호에 관여한다. Protect WT 암컷 쥐는 재생성 대식세포 (regenerating) M2활성이 증가되어있었으며 염증세포의 침윤이 감소되어있었다. 인터루킨-4를 통한 regenerating 대식세포의 활성증가는 뇌졸중의 신경보호에 새로운 접근방법으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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