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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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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뇌졸중 환자에게서 근육, 감각운동, 일상생활능력의 호전을 위한 구심성자극과 거울치료의 복합 요법 : 무작위, 대조군 연구
  • 관리자
  • 2015-10-21
  • 조회수 : 5,454

Combining Afferent Stimulation and Mirror Therapy for Improving Muscular, Sensorimotor, and Daily Functions After Chronic Stroke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Study

 

거울 치료와 mesh glove를 이용한 구심성 자극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뇌졸중 환자들의 운동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로 제안 되어 왔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은 거울 치료와 mesh glove를 이용한 구심성 자극이 근육의 특징, 감각운동 기능,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미치는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무작위, 단일 맹검, 위약-대조군 연구로 시행되었다.


의료센터에 내원한 48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가 모집되었으며, 이들은 무작위로 단독 거울치료군(MT), 거울치료+구심성자극군(MT+MG), 거울치료+거짓자극군(MT+sham MG)으로 나누어 하루에 90, 5, 4주 동안 치료하였다. 주요 결과는 Fugl-Meyer Assessment 와 근육의 특성(근 긴장도와 근 경직), 이차 결과는 감각운동과 일상생활수행능력으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단독 거울치료군(MT)과 거울치료+거직자극군(MT+sham MG)과 비교해서, 거울치료+구심성자극군(MT+MG)에서 근육의 특성이 호전되었다. 그리고, 거울치료+구심성자극군(MT+MG)과 거울치료+거직자극군(MT+sham MG)은 단독 거울치료군 (MT)보다 수기 기민성과 일상생활 동작 수행에 더 큰 호전을 보였다. 그러나, 거울치료+구심성자극군(MT+MG)에서 Fugl-Meyer Assessment와 다른 감각운동기능에 대해서는 다른 그룹보다 유효한 이점이 관찰되지는 않았다.


비록 세 그룹에서 Fugl-Meyer Assessment에서는 유효한 차이점이 보이진 않았지만, 거울치료+구심성자극군(MT+MG) 그룹에서 근육의 특성, 수기 기민성과 일상생활 동작 수행능력에서는 확실한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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