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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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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하지 경직과 운동 기능에 미치는 영향
  • 관리자
  • 2016-02-23
  • 조회수 : 6,441

Effects of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on lower extremity spasticity and motor function in stroke patients

본 연구에서는 저빈도 반복적 자기자극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하지 경직과 운동 기능, 운동 신경의 흥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무작위 sham-대조 교차 연구로 1주 이후 추적 관찰하였다. 20명의 뇌졸중 환자가 자극군 10, sham 대조군 10명으로 무작위 분배되었다. 그들 중 14 (각군 7)이 한달 간의 약물 유실 기간을 두고 교차 연구를 진행하였다. 반복적 자기 자극은 5일동안 매일, 건측 다리의 운동 영역에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과 sham 자극 (1000 pulse, 1Hz, 전경골근 역치의 90%)을 시행하였다. 평가 항목으로는 modified modified ashworth scale (MMAS), H-reflex, 하지 Fugl–Mayer assessment (LE-FMA) timed UP and GO (TUG)를 시행하였으며, 모든 평가는 실험 직전, 실험 직후, 실험 후 1주 경과된 시점에서 세번 측정하였다

Frideman’s test 결과, 반복적 자기자극을 시행한 군에서만 MMAS의 호전이 있었으며, 자극을 시행한 뒤 1주일까지 이 영향은 지속되었다. 반복 측정 분산 분석 (ANOVA) 결과, 하지-FMA에서 시간경과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효한 호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MMAS와 하지-FMA에서 두 군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Hmax/Mmax ratioTUG 또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저빈도 반복적 자기자극을 만성 뇌졸중 환자의 하지 운동 영역에 시행하였을 때, 근육 경직과 운동 기능 임상적 지표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경직의 호전에 대해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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