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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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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Cerebrolysin과 뇌졸중 후 회복 (CARS): 무작위, 위약 대조 이중맹검 다기관 연구
  • 관리자
  • 2016-01-13
  • 조회수 : 6,999

Cerebrolysin and Recovery After Stroke (CARS)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Double-Blind, Multicenter Trial

Cerebrolysin은 돼지 뇌에서 추출하여 만한 펩다이드로 뇌기능 개선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다. 이 약물을 이용하여 뇌졸중환자에서 90일 상기 운동 기능 개선 여부를 본 무작위, 위약 대조 이중맹검 다기관 연구가 발표 되었다.

환자는 뇌졸중 후 24~72시간에 cerebrolysin(30 mL/d) 또는 위약(생리 식염수) 21일 동안 하루 한번 투여 받았다. 또한 환자들은 뇌졸중 후 72시간 내에 표준화 된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21일 동안 참가하였다. 일차 평가 기준은 90일째 Action Research Arm Test score(ARAT Score)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208명의 환자가 등록되었으며, 이중 cerebrolysin군은 104, 위약군은 104명이였다. 90ARAT score 상 비모수적 효과의 크기가 위약과 비교하여  cerebrolysin가 큰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MannWhitney estimator, 0.71; 95% confidence interval, 0.630.79; P<0.0001). 12개의 다른 outcome 척도로 평가한 전반적인 상태의 다변량 효과의 크기는, 작거나 중간 크기 정도로 cerebrolysin이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MannWhitney estimator, 0.62; 95% confidence interval, 0.580.65; P<0.0001). 조기 중단의 비율은 <5 % 이었다 (3.8 %). Cerebrolysin 투여는 안전하고 내약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cerebrolysin은 뇌졸중 후 조기 재활 환자의 기능 및 전반적인 outcome상에서  유익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은 위약과 비슷하였으며, 양호한 이익/위험 비율을 제시되었다. 이 연구는 탐색적이고 비교적 샘플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그 결과 대규모의 무작위 임상 시험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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