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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비만과 혈관질환 위험과의 관계: Obesity paradox 에 대한 새로운 증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년 10월 18일 12시 58분 58초 조회 775


비만은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여러 연구에서 이미 뇌심혈관질환이 있는 비만환자는 정상체중이나 마른 체중의 환자의 비해 생존율이 더 높다는 여러 보고들이 있어, 이러한 현상을 Obesity paradox 라고 명명하였다. 뇌졸중 환자에서도 비만한 환자들이 장기적인 생존율이 더 좋다는 최근 보고들도 있었다. 이미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에서, 비만 환자들이 생존율뿐만 아니라 혈관위험 또한 정상 체중이나 마른 체중의 환자에 비해 더 낮다는 보고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그 결과가 발표된 PRoFESS 연구에 참여한 20,332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5년간 추적 관찰하였다. 비만도에 따라 환자는 정상체중, 과체중, 그리고 비만의 3 군으로 분류하여, 재발성 뇌졸중, 심근경색,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전체 환자 중 4,805명(24%)이 비만으로 분류되었다. 재발성 뇌졸중의 발생은, 혈관질환의 위험인자들로 보정한 뒤 3군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주요한 혈관질환(Major vascular event)은 정상 체중 958명 (14.47%), 과체중 1081명 (12.25%), 비만 612명 (12.74%)에서 발생하였다. 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 보정한 뒤, 정상 체중에 대한 과체중 및 비만군의 상대 위험도는 각각 0.84 (95% 신뢰구간, 0.77-0.92), 0.86 (0.77-0.9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1) 저체중이나 정상 체중이 과체중에 비해 장기적인 사망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들 2)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BMI가 높을수록 예후가 좋다는 연구들 3) 그리고 본 연구의 결과를 고려해 볼 때, 뇌졸중에서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다시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Obesity and Recurrent Vascular Risk After a Recent Ischemic Stroke. Bruce Ovbiagele et al. Stroke. 2011;42

출처: 뇌졸중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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