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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류 영상을 이용한 발생 시각 미상 뇌경색 환자의 4.5-9시간 경정맥 혈전용해술: 개별 환자 데이터 바탕의 메타 분석
  • 관리자
  • 2019-06-03
  • 조회수 : 1,722

관류 영상을 이용한 발생 시각 미상 뇌경색 환자의 4.5-9시간 경정맥 혈전용해술: 개별 환자 데이터 바탕의 메타 분석
Extending thrombolysis to 4·5-9 h and wake-up stroke using perfusion imaging: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individual patient data


배경
Alteplase를 이용한 경정맥 혈전용해술은 현재 증상 발생 4.5 시간 이내에 투약이 가능한 뇌경색환자에게 권장된다. 본 연구는 재관류영상을 활용하여 뇌졸중 발병 4.5 시간 이후에 내원한 가역성 뇌조직을 가진 환자 또는 잠에서 깨어나면서 증상이 확인된 환자에서 혈전 용해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 개별적인 환자 데이터를 활용한 메타 분석은 Pubmed를 통하여 2006 년 1 월 1 일부터 2019 년 3 월 1 일까지 영어로 발행 된 무작위 시험을 검색하였다. 일차 결과는 3 개월 째 우수한 기능 결과 (modified Rankin Scale [0-1])였으며, 기준 연령 및 임상적 중증도에 맞게 조정되었다. 안전성 결과는 사망 및 증상이 있는 뇌내출혈이었다. 우리는 혼합 효과 로지스틱 회귀 모델을 사용하여 기저 연령과 NIHSS 점수에 맞게 조정된 교차비를 계산하였다.

결과
자격 기준을 충족시키는 3 가지 임상시험, 즉 EXTEND, ECASS4-EXTEND 및 EPITHET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3 건의 임상 시험에 포함 된 414 명의 환자 중 213 명 (51 %)이 alteplase를 투여 받고 201 명 (49 %)이 위약을 투여하도록 배정 받았다. 전체적으로, alteplase 군 211 명과 위약군 199 명에서 3 개월 째 mRS 평가 자료가 있었기 때문에 1 차 결과의 분석에 포함시켰다. Alteplase 군 211 명 중 76 명 (36 %), 위약군 199 명 중 58 명 (29 %)이 3 개월 후 우수한 기능 결과를 보였다 (OR 1.86, 95 % CI 1 15-2.99, p = 0.011). 증상성 뇌내출혈은 위약군 보다 201 명 (213 명 중 5 명)이 위약군 보다 많았으며 (OR 9.7, 95 % CI 1.23-76.55, p = 0.031). Alteplase 군 213 명 중 29 명 (14 %), 위약군 201 명 중 18 명 (9 %)이 사망했다 (OR 1.55, 0.81-2.96, p = 0.660).



결론
뇌졸중 발병에서 4.5-9 시간, 또는 기상 시 확인된 뇌경색 환자 중 가역성 뇌조직 손상이 있는 환자에서 alteplase 치료는 위약을 투여한 환자보다 기능적 결과가 더 좋았다. 증상이 있는 뇌내출혈의 빈도는 alteplase의 경우 더 높았지만 이는 alteplase의 전반적인 순이득을 무효화하지 못했다.

Lancet. 2019 May 21. [Epub ahead of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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