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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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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뇌졸중 중증도와 outcome에 대한 뇌졸중 발생전 아스피린의 효과
  • 관리자
  • 2016-02-11
  • 조회수 : 7,170

Comparative Effectiveness of Pre-stroke Aspirin on Stroke Severity and Outcome

허혈성 뇌졸중의 초기 중증도, 출혈 변환 및 기능적 outcome상에서 뇌졸중전 아스피린 사용의 효과가 불확실하다. 이에 대한 다기관 연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 되었다.

다기관 뇌졸중 레지스트리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3가지 아형의 급성 허혈성 뇌졸중[큰 동맥 죽상 경화증 (LAA), 작은 혈관 폐색 (SVO) 또는 심인성 (CE)] 환자를 확인하였다. NIH 뇌졸중 척도 (NIHSS) 및 출혈성 변환 여부, 퇴원시 modified Rankin scale (mRS)를 뇌졸중전 아스피린 사용자와 비 사용자간에 비교 하​​였다.

10,433 명의 환자 중 1,914 (18.3 %)명이 뇌졸중전 아스피린 사용을 보고했다. 사전 아스피린 사용자의 초기 NIHSS 점수가 비 사용자보다 높았다[평균 차이 0.35; 95 % 신뢰 구간 (CI), 0.04-0.66]. 그러나, 사전 아스피린 사용과 뇌졸중 서브 타입의 상호 작용 효과를 갖는 모델인 사전 아스피린의 성향 점수에 따라 치료 비중의 역 개연성을 적용한 다변량 분석상 SVO CE에서는 아니였지만, LAA뇌졸중에서 사전 아스피린을 사용한 환자의 뇌졸중 중증도가 낮았다; LAA에서 NIHSS 점수의 평균 차이는 -0.97 (95 % CI, -0.49~-1.45). 출혈성 변환과 mRS 측면에서는 유의한 상호 작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전 아스피린의 사용은 출혈성 변화의 위험을 증가 시켰지만(보정 교차비, 1.34; 95 % CI, 1.05-1.73), 더 높은 퇴원시 mRS의 비율을 감소 시켰다(0.86, 0​​.76-0.96).

따라서 사전 아스피린 사용은 뇌졸중의 서브타입과 관계 없이 출혈성 변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죽상혈관성 뇌졸중에서 초기 뇌졸중 심각도를 낮추고, 퇴원시 기능석 outcome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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