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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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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내 동맥경화와 동맥박리에 따른 뇌경색 예후 비교 연구
  • 관리자
  • 2018-11-13
  • 조회수 : 2,491

두개내 동맥경화와 동맥박리에 따른 뇌경색 예후 비교 연구

연구목적
고해상 MRI (HR-MRI)를 이용한 비외상성 두개내 동맥박리(ICAD)와 두개내 동맥경화성 협착 (ICAS) 환자의 결과 비교

방법
본 연구진은 두개내 폐색성 질환으로 인한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HR-MRI를 이용한 전향 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들은 27.9 ± 19.3 개월 동안 추적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ICAD 및 ICAS 환자의 기능적 결과, 재발 및 혈관 상태의 변화를 비교했다.

결과
총 312명의 환자가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평균 연령은 59.0 ± 14.2 세, 남자는 58.3 % 였고 그 중 113 명은 ICAD, 199 명은 ICAS를 보였다. 증상 발병 후 90 일째의 기능적 결과 (modified Rankin Scale score)는 다른 요인 (p = 0.095)을 보정 한 후 그룹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재발 성 허혈성 뇌혈관 질환은 ICAS 군 (37 명, 18.6 %)보다 ICAD 군 (7 명, 6.2 %)에서 낮았다. ICAD는 질병 재발의 유의한 독립적 결정 인자였다 (hazard ratio, 0.43; 95% confidence interval, 0.19–0.98). 추적 관 혈관 연구에서 혈관 협착의 개선은 ICAD (50.7 %)에서 ICAS (11.6 %)보다 더 자주 관찰되었다. ICAD는 혈관 개선의 독립적 결정 요인이었다 (odds ratio, 7.94; 95% confidence interval, 3.32–19.01).



결론 및 관련성
ICAS가 추정 된 환자 중 ICAD의 빈도가 높고 ICAS와 ICAS의 예후가 다르다는 것을 고려할 때 HR-MRI가 두개내 동맥 협착에 의한 뇌경색 환자에서 유용한 진단 도구가 될 수 있다.

Outcomes after ischemic stroke caused by intracranial atherosclerosis vs dissection. Neurology. 2018
Nov 6;91(19):e1751-e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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