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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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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지속성 심방세동과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사망과 뇌졸중의 위험: ROCKET-AF 연구결과
  • 관리자
  • 2014-10-21
  • 조회수 : 5,529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 치료는 환자의 위험도에 따라 권장되는데 최근 심방세동의 지속성 혹은 발작성 여부에 따라 경구 항응고제 복용하는 환자들의 예후를 비교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저자들은 리바록사반과 경구 비타민 K 길항제를 비교한 ROCKET-AF 연구(n = 14,264)에서 심방세동의 형태에 따라 발작성 혹은 지속성으로 분류해서 혈전-색전 사건, 출혈, 사망에 대해 다변량 분석을 시행했다. 총 14,062명의 환자중에서 11,548 (82%)명은 지속성 심방세동, 2,514 (18%)명은 발작성 심방세동 이었다.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들에 비해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들은 나이(73 vs. 72, P = 0.03)가 많았으며 여성(39 vs. 45%, P < 0.0001)의 비율이 적었고, 이전에 경구 비타민 K 길항제(64 vs. 56%, P < 0.0001)를 더 많이 복용하고 있었다. 와파린으로 무작위 배당된 환자들에서 time in therapeutic range는 두 군에서 비슷했다(58 vs. 57%, P = 0.94). 지속성 심방 세동 환자들은 뇌졸중/색전 사건의 위험(2.18 vs. 1.73 events per 100-patient-years, P = 0.048)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든 원인의 사망률(4.78 vs. 3.52, P = 0.006) 또한 높았다. 주요 출혈의 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3.55 vs. 3.31, P = 0.77). 뇌졸중/색전 사건의 발병율은 두 군에서 모두 치료 할당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rivaroxaban vs. warfarin, Pinteraction = 0.6). 결론적으로 중등도 이상의 뇌졸중 위험이 있어 항응고치료를 받는 심방세동환자들에서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들에 비해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들이 혈전-색전 사건의 위험이 더 높고 생존율이 더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Higher risk of death and stroke in patients with persistent vs. paroxysmal atrial fibrillation: results from the ROCKET-AF Trial.
Steinberg BA1, Hellkamp AS2, Lokhnygina Y2, Patel MR2, Breithardt G3, Hankey GJ4, Becker RC5, Singer DE6, Halperin JL7, Hacke W8, Nessel CC9, Berkowitz SD10, Mahaffey KW11, Fox KA12, Califf RM13, Piccini JP2; on behalf of the ROCKET-AF Steering Committee and Investigators.
Eur Heart J. 2014Sep10.pii:ehu359.[Epubaheadofprint]

출처: 뇌졸중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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