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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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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뇌졸중의 아형, 혈관성 위험인자와 뇌 MRI상 소혈관 질환의 부담
  • 관리자
  • 2014-10-14
  • 조회수 : 9,582

뇌졸중의 아형, 혈관성 위험인자와  뇌 MRI상 소혈관 질환의 부담
Stroke subtype, vascular risk factors, and total MRI brain small-vessel disease burden

뇌의 소혈관질환(small vessle disease; SVD)은 작은 perforating arteriles의 질환이다. 이는 MRI상 lacune, 백질의 고음영, microbleed, 혈관주위공간(perivascular space)과 연관이 있는데, 최근 이를 이용하여 척도(총 SVD 점수)를 개발하여 타당성을 평가한 연구가 발표되었다.
단면적 연구로, 혈관성 위험인자와 뇌졸중 아형과의 연관성으로  타당도를 평가하였다.
2개의 전향적 뇌졸중 연구로 부터 얻어진 열공성 또는 장애가 없는 피질 뇌졸중 환자의 정보를 분석하였다. 뇌MRI상의 lacune, 백질의 고음영, microbleed, 혈관주위공간의 유무로 각각 점수를 주고 총합 0-4점까지 SVD 점수를 평가하였다. 순서회기분석을 통해 혈관성 위험요소, 뇌졸중의 아형, 그리고 뇌위축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461명의 환자에서 다변량 분석상 나이(odds ratio [OR] 1.10, 95% confidence interval [CI] 1.08–1.12), 남성 (OR 1.58, 95% CI 1.10–2.29), 고혈압 (OR 1.50, 95% CI 1.02–2.20), 흡연 (OR 2.81, 95% CI 1.59–3.63), 그리고 열공성 뇌경색 (OR 2.45, 95% CI 1.70–3.54)이 의미 있고 독립적으로 총 SVD점수와 연관이 있었다. 그러나, 뇌위축과는 연관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저자들은 이 총 SVD 점수로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소혈관질환의 영향을 더 완벽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SVD 진행을 막기 위한 중재적 임상연구에서 환자, 위험도 계층화, 초기 효과 평가와 실제임상에서 유용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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