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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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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스타틴이 심인성뇌졸중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어.
  • 관리자
  • 2014-07-31
  • 조회수 : 5,352
심인성 뇌졸중도 심근경색, 대동맥궁 복합 죽종(aortic complex atheroma), 심방세동, 심부전등의 경우 직간접적으로 동맥경화성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심인성 뇌졸중 후 사망률 및 뇌졸중 재발에 대한 스타틴의 효과를 평가한 후향적 관찰 연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535명의 처음 심인성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을 처방하지 않은 군 , 저효능 스타틴, 고효능 스타틴(atorvastatin 40 mg, atorvastatin 80 mg, rosuvastatin 10 mg, rosuvastatin 20 mg, and simvastatin/ezetimibe 20/10 mg or 40/10 mg)을 처방한 군으로 나누어 일차 종점으로 사망률과 뇌졸중 재발을 평가하였다.
결과적으로 평균 22.2개월동안, 첫해의 누적사망률은 7%였으며, 3년째는 10%였다. 스타틴 사용은 독립적으로 사망률 감소와 연관이 있었으나, (hazard ratio, 0.237; 95% confidence interval, 0.080–0.703 for nonstatin versus low-potency statin; hazard ratio, 0.158; 95% confidence interval, 0.037–0.686 for nonstatin versus high-potency statin) 뇌졸중 재발에는 영향은 없었다.
비록 심한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스타틴이 처방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는 한계가 있지만, 심인성 뇌졸중에도 스타틴의 효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 RCT등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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