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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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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음주의 빈도는 뇌졸중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
  • 관리자
  • 2014-04-01
  • 조회수 : 5,875
음주와 뇌졸중 사망률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핀란드 남성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인구 기반 연구로써 평균 추적 기간이 20.2년이었으며 뇌졸중의 병력이 없는 260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추적 기간 동안 뇌졸중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66명이었다. 수축기 혈압, 흡연, BMI, 당뇨, 사회경제적 상태를 보정한 후 매주 0.5회 미만으로 음주하는 남성은 술을 마시지 않는 남성에 비해 뇌졸중 사망의 상대위험율이 0.70 (95% CI, 0.30-1.66; P = 0.419) 이었다. 위험인자들을 보정한 후에 분석된 매주 술을 마시는 빈도에 따른 뇌졸중 사망의 상대위험율은 주당 0.5-2회 음주할 경우 1.08 (95% CI, 0.51-2.27; P = 0.846), 2.5회 이상 음주할경우 2.44 (95% CI, 1.11-5.40; P = 0.027) 이었다. 총 음주량(g/week)을 다른 공변량과 같이 포함했을 때 뇌졸중 사망의 상대위험율은 주당 0.5회 미만일 때 0.71 (95% CI, 0.30-1.68; P = 0.437), 주당 0.5~2.5회 일 때 1.16 (95% CI, 0.54-2.50; P = 0.704) 이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주당 2.5회 이상 음주하는 경우 뇌졸중 사망의 상대위험율은 3.03 (95% CI, 1.19-7.72; P = 0.020) 이었다. 결론적으로 총 알코올 소비량과 관계없이 음주의 빈도는 뇌졸중 사망률과 강력한 연관 관계를 보였으며, 주 당 2.5회 이상 음주하는 남성에게서 뇌졸중 사망 위험은 가장 높았다.
The frequency of alcohol consumption is associated with the stroke mortality.
Acta Neurol Scand. 2014Mar8.doi:10.1111/ane.12243.[Epubaheadofprint]
Rantakömi SH1, Kurl S, Sivenius J, Kauhanen J, Laukkanen JA.

출처: 뇌졸중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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