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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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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급성 뇌졸중에서 두통의 유병율과 초기 사망률 예측 가치
  • 관리자
  • 2014-03-05
  • 조회수 : 6,263

프랑스 Dijon 지역에 있는 모든 뇌졸중 환자들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전향적으로 모은 인구기반 레지스트리를 이용해서 뇌졸중 발병 당시 두통의 유병율과 1개월 사망률 사이의 관련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최근 Cephalgia 저널에 발표되었다. 두통과 30일째 모든 원인의 사망 사이의 관계는 Cox regression model을 이용해서 분석했다. 총 1411명의 뇌졸중 환자들 중에서 두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자는 1391 (98.6%)명 이었다. 1185명은 허혈성 뇌졸중, 201명은 뇌출혈 이었으며 5명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뇌졸중이었다. 두통은 253 (18.2%)명의 환자들이 호소했는데 허혈성 뇌졸중 보다는 뇌출혈 환자들에게서 더 빈번하게 발생했다(46.3% vs 13.5%, P < 0.001). 30일 사망률은 11.7% 였으며 두통이 있는 뇌졸중 환자에서 더 높았다(17.0% vs 10.5%, unadjusted HR 1.70; 95% CI 1.20-2.41, P = 0.003). 다변량분석에서 두통과 30일 사망율 사이의 관련성이 확인되었으며(HR 1.51; 95% CI 1.02-2.25, P = 0.042). 층화 분석에서 두통은 허혈성 뇌졸중이 아닌 뇌출혈 환자의 30알 사망률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HR 2.09; 95% CI 1.18-3.71, P = 0.011) but not in IS (HR 1.01; 95% CI 0.53-1.92, P = 0.97). 결론적으로 뇌졸중 발생 당시 두통은 뇌출혈 환자의 초기 사망 위험을 더 높인다고 하겠다.

Prevalence and prognostic value of headache on early mortality in acute stroke: The Dijon Stroke Registry.
Abadie V1, Jacquin A, Daubail B, Vialatte AL, Lainay C, Durier J, Osseby GV, Giroud M, Béjot Y.
Cephalalgia. 2014 Feb 19. [Epub ahead of print]

출차: 뇌졸중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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